6월 7일, 경기인터넷신문에 ‘용인교육지원청 정평중학교 탄소중립 '미라클 정평'.... 다 함께 실천하는 에코프로젝트’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이 기사에는 △정평중학교에서 실천한 1교실 1반려식물 △잔반제로 챌린지 △명상의 숲의 활동 등이 소개되었다. 또 '학생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실천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고, 지구의 환경을 살리려는 정평중학교 학생들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라고 덧붙여 있었다. 정평중학교의 에코프로젝트를 보고, 앞으로 새로운 환경사랑 활동이 더 많이 나올 것같다. 학생들은 앞으로도 환경 이벤트에 잘 참여해주길 바라며, 기자들은 정평중학교의 노력을 더 멀리 전파해주길 바란다. 지구의 환경을 살리기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 정평중학교의 노력은 계속 될 것이다.
요즘 정평중학교에서는 급식 잔반 줄이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잔반을 줄임으로, 탄소 중립 활동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의 방법은 잔반을 남기지 않고 급식을 다 먹었을 때, '급식스티커'를 주는 것이다. 이 스티커를 학급에 비치된 스티커 판에 붙이는데, 매달 일등 반에게 시상을 한다. 캠페인 시행 한 달이 넘어가는 지금 시점에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이 어떤 효과를 내고 있으며, 급식 스티커 이외에도 잔반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다. △이민준 학생(1학년 3반) : “현재 학교에서 탄소 중립 프로젝트로 급식 스티커를 모으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활동이 탄소 중립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잔반을 왜 남기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원인분석과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고태율 학생(1학년 10반) : “잔반 제로 캠페인의 목적인, 잔반 줄이기는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학교에서 나오는 잔반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들이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교육하거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재원 학생(1학년 9반) : "알레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