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그림「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1665년 경에 그려진 초상화다. 이 그림에는 여러가지가설이 있는데, 지금부터 알아보자! 가설에 앞서,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작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요하네스 페르메이르'는 네덜란드의 황금기라고 불리던 1632년에 태어났다. 그는 21세의 나이에 '성 루가 길드'라는 화가조합에 가입했는데, 이 조합에 가입하려면 적어도 6년 이상 미술을 배워야 한다는 조항이 있었기에, 그가 늦어도 15세 부터 미술을 배웠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1672년 네덜란드와 프랑스 사이에 전쟁이 벌어짐으로, 그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그림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경제적으로 어렵기도 했다. 그가 남긴 작품은 약 35점으로 추정된다. 그는 생전엔 별로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19세기 중엽에 재평가 되었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네덜란드의 모나리자’라고 불릴만큼 아름답다. 작품에서는 비밀스러움과 신비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작품에는 여러가지 가설들이 있다. 첫 번째, 그림에 그려진 소녀는 화가가 사랑했던 여인이라는 설이다. 화가의 다른 작품과 확연하게 구별되는 특징으로, 작품의 소녀가 화가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2022년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선정된 정평중학교는 현재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다. 그 활동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 우리반 탄소중립 실천협약서 정평중학교 학생들은 학급별 자치시간에 ‘우리반 탄소중립 실천협약서’를 만들었다. 실천 약속 조항들을 예쁜 포스터로 만들어, 탄소중립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2. 탄소중립 홍보물 학생자치회의 환경안전부 학생들은 매달 탄소중립 실천 문구 및 현수막 홍보물을 디자인해, 학교 곳곳에 붙인다. 좁은 빙하에 홀로 서 있는 북극곰과 플라스틱 병을 같이 배치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깨닫게 해주고, 일회용 컵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나무를 표현해 파괴되어가는 자연을 알렸다. 3. 잔반 zero 챌린지 잔반을 남기지 않은 학생들에게 스티커를 주고, 이를 가장 많이 모은 학급에는 상품(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학생들은 스티커를 받기 위해서, 잔반을 남기지 않게 되었다. 음식물 쓰레기가 줄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이 형성되었다. 물론 잔반처리비용도 줄었다. 4. 다양한 환경 동아리 활동 정평중학교의 환경 관련 동아리들도 많은 활동을 한다. 그 예로, '에코리더' 환경 동아리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이란 말로 사행시짓기…
플라스틱 오염문제는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의 가장 큰 문제들 중, 하나이다. 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는다. 그래서 플라스틱 쓰레기의 처리 문제는 전세계의 과제다. 현재 우리나라의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는 1992년에 조성되어 2025년 8월에 종료 되는 인천 쓰레기 매립지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제제가 완화되면서, 그 종료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평중학교 학생 20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20명 중 단 한 명만이 플라스틱 쓰레기가 폐기되는 과정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플라스틱 재활용이 잘되고 있냐는 질문에는 20명 모두 '예' 라고 답했다. 그러나 실제 재활용율은 22.7%에 불과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이 폐기되는 과정은 두 가지로, '매립'과 '소각'이다. '매립'이란? 말그대로 플라스틱을 땅에 묻는 방법이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잘썩지 않기 때문에, 토양오염과 지하수 오염 등을 유발시킨다. '소각'은 플라스틱을 태우는 것으로, 대기오염을 일으켜 지구 온난화의 원인중 하나가 된다. 우리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야 한다. △플라스틱 빨대 대신,
약 2년 2개월동안 시행되어 온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였다.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상황이 해외에 비해 좋았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였다. 그랬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4월 18일 해제되었다. 그로부터 한 달,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는 '양날의 검'과 같다. 그럼에도 현재 뉴스에서는 주로 밝은 면만 다루고 있다. 과연 이 조치가 어느 쪽에 가까운지 냉철히 판단할 필요가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의 밝은 면을 살펴보자! 가장 좋은 사례는, 시장 경제 활성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사람들의 모임이 늘어나고 있다. 식당, PC방, 노래방, 놀이공원 등... 사람들이 발걸음이 끊겼던 곳에 다시 사람들이 모이고, 소비가 활발해지고 있다. 실제로, '오성택(하이트진로)' 상무는 "자사의 주력 제품 '테라'의 매출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95% 증가했으며, 식당과 주점 등... 자영업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여행업계와 서비스업계도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하지만, 어두운 면도 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Many K-pop artists and other media are utilizing fictional worlds. For instance, SM entertainment established ‘Kwang-ya’ to express their company as an infinite and unstructured world through out-of-box thinking. Harry Potter has its fictional world with connections between each scenario. The 2.5 generation K-pop idol group started using fictional worlds in 2012. Thenceforth, it was established not only in K-pop but also in other media such as movies, dramas, and books. Its final goal and mission are to establish its media’s solid fans. This fictional world promotes fans’ secondary creations w
○ 글쓰기에 국한되는 활동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사회 이슈에 대해 청소년의 시선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청소년으로 하여금 대안 마련을 선도하는 사회적 목소리의 도구로써 기사를 활용합니다! ○ 공모전을 통해 언론, 방송 및 콘텐츠 제작 분야의 관련 경험 및 포트폴리 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진로동기를 제고합니다! ○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창구로서 기사를 통해 청소년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합니다! ○ 행 사 명 : 2022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9th KOREA YOUTH JOURNALIST AWARDS ○ 주 최 : 서울특별시 ○ 주 관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 대 상 : 14세 ~ 19세 대한민국 청소년 ○ 주 제 : 자유주제 ○ 분 야 : 1) 글 – 기획 · 취재 / 칼럼 / 인터뷰 2) 영상 - 기획·취재 / 앵커브리핑 / 뉴미디어 / 숏 폼 뉴스 ○ 작품접수 : 2022. 01. 01. (토) ~ 09. 30. (금) 18:00 까지 ○ 작품방법 : 유스내비(www.youthnavi.net) > 청소년NEWS > 기사작성하기> 글기사/영상기사 선택 > 기사 등록 * 기사를 등록하면 자동접수 완료 ○ 수상발표: 2
요즘 정평중학교에서는 급식 잔반 줄이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잔반을 줄임으로, 탄소 중립 활동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의 방법은 잔반을 남기지 않고 급식을 다 먹었을 때, '급식스티커'를 주는 것이다. 이 스티커를 학급에 비치된 스티커 판에 붙이는데, 매달 일등 반에게 시상을 한다. 캠페인 시행 한 달이 넘어가는 지금 시점에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이 어떤 효과를 내고 있으며, 급식 스티커 이외에도 잔반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다. △이민준 학생(1학년 3반) : “현재 학교에서 탄소 중립 프로젝트로 급식 스티커를 모으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활동이 탄소 중립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잔반을 왜 남기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원인분석과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고태율 학생(1학년 10반) : “잔반 제로 캠페인의 목적인, 잔반 줄이기는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학교에서 나오는 잔반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들이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교육하거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재원 학생(1학년 9반) : "알레르기
당신의 눈앞에 아래와 같이 귀여운 생물체가 나타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길보며 환히 미소짓는 이 생명체를 쓰다듬어 줄 것이다. 하지만 이 생물을 쓰다듬다가는, 한화 25만원 가량의 벌금폭탄을 받게 될 것이다.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 다가오는 5월 22일은 <생물 다양성의 날>이다. 생물 다양성이란? 말 그대로 다양한 종류의 생물들을 말하는 것이다. 생물 다양성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지는데, △종다양성(여러가지의 종이) △생태계 다양성(습지, 산 등 다양한 생태계 환경) △유전다양성(종 내 유전자 변이)이다. 생물 다양성은 다양한 자연이 있기 때문에, 먹이사슬과 서식지 문제 등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게 해주고, 인간에게는 풍부한 자원을 지원해준다. 하지만 현재, 지구온난화와 서식지 파괴 등으로, 점점 생물 다양성을 잃어가고 있다. 위 사진의 '쿼카'도 멸종되어 가는 생물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호주 정부는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벌금을 물리고 있다. 지금부터 멸종 위기의 다른 생물들을 알아보자! 1. 뱅갈호랑이 현재 지구의 뱅갈호랑이는 5,000여 마리 밖에 없다.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그들의 서식지를 파괴
정평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의 경험과 체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평 꿈 찾기 프로젝트>, 첫 번째는 정평중학교의 도서관 ‘가온누리’이다. 현재, 정평중학교 도서관 ‘가온누리’에는 다양한 직업에 관련된 책과 잡지들이 구비되어 있다. 아래와 같이, 진로와 입시에 도움이 될만한 책과 잡지를 소개한다. ◆ 책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이 책은 단·장편 소설, 에세이, 논픽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35년 동안 글을 써내려가고 있는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이다. 그의 대표 작품으로는 「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 등이 있다. 그는 지금까지 100권 이상의 책을 썼고, 15개가 넘는 상을 받았다. 또한 4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의 독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문학계의 거장이다. 이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소설가로서 살아온 자신의 일생을 일기처럼 · 소설처럼 풀어내고 있다. 또 소설가라는 직업에 대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소설 △소설가의 자질과 태도 △사람들의 비평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소설가로서 경험과 충고와 조언 등을 담고 있다. 소설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친절한 설명서이다
지금, 중학교 1학년들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경험을 쌓고 있다. 또 2학년들은 첫 기말 시험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3학년들은 4월 중간고사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기말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모두가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시험 성적을 걱정하지 않는 친구는 아마 찾기 어려울 것이다. 학생의 신분에서 공부는 포기하거나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공부를 어떻게 접근해야하는 지 몰라서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해 버리거나, 공부에 흥미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서 다음과 같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공부에도 흥미를 높이는 책 3권을 소개한다. ◆ 먼저, 1학년들을 위한 책으로는 「지금까지 이런 수학은 없었다」를 추천한다. "이제 수학의 온도를 더 확실히 끌어올려야 할 시간이다.", "우리는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틀에 갇혀 있었다. 중요한 점은 당장 수학 성적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아닐까?", "수학을 새롭게 봄으로써 수학에도 봄이 올 수 있다. (생략) 이제 수학에도 봄이 찾아온다." _책의 구절 중 한 부분 이 책은, 지금은 중학교 교사가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