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1일, 정평중학교에서 열린 <정평제>는 학생들의 마음을 다시 하나로 모았다.
각 반은 축제 전날까지 주제에 맞게 교실을 꾸몄고, 축제 당일에는 다른 반을 돌아다니며 축제를 즐겼다. 전 학년 모두가 즐겁게 즐겼던 축제였다.
1-1 사진관 |
1-2 보드게임부스 |
1-3 방탈출 |
1-4 점집 |
1-5 포토존 |
1-6 테마 오락실 |
1-7 마스크 꾸미기 페이스 페인팅 |
1-8 귀신의 집 방탈출 |
1-9 미로 귀신의 집 |
1-10 미션 임파서블 |
1-11 랜덤 미팅 |
1-12 방탈출 |
2-1 타로 |
2-2 음악카페 |
2-3 정평랜드 |
2-4 휴게소 사진관 |
2-5 로또 |
2-6 귀신의 집 |
2-7 게임방 |
2-8 페이스페인팅 사진관 |
2-9 노래방 |
2-10 신서유기 게임장 |
2-11 보드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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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게임존 (배팅) |
3-2 할로윈사진관 |
3-3 신서유기 게임존 |
3-4 소개팅 |
3-5 사진관 |
3-6 게임존 (우민제를 이겨라) |
3-7 보드게임 |
3-8 음악파티 |
3-9 점집 |
3-10 타투 |
3-11 파티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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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당일, 학생들은 1~4교시에는 각 반 부스를 찾아다니며 즐겼다. 개성있게 장식한 부스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 그리고 상품은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특히, 30~40분 줄서가며 기다릴 만큼 학생들이 많았던 '귀신의 집'이나 '점집(타로)'은 가장 큰 인기였다. 하지만, 더 많은 체험을 위해서, 이 곳의 체험을 포기하는 학생들도 많았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무대 공연이 시작되었다.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은 무대에서 자신의 재능을 멋지게 펼쳤다. 관람하던 학생들은 같이 노래를 부르며 호응했다. 또, 댄스 공연을 하는 학생들에게 칭찬과 환호가 터지며, 공연의 분위기는 더 밝고 신났다. 마지막은 정평중학교 밴드동아리의 공연으로 끝이 났다.

다음 해 축제는, 올 축제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개선해서 더 정평제다운 정평제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