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9 (수)

<국군의 날>과 <경찰의 날>

 우리 곁에는 우리를 지켜주는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경찰관'과 '군인'이다. 경찰관은 우리 곁에서 우리 주변의 치안을 늘 유지시켜 주는 사람들이 있다. 범죄를 해결하고 예방함으로,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군인들은 현재 휴전 중인 우리나라의 국방을 지켜주는 사람들이다.

 

 이들을 위한 기념일이 있는데, 바로 <경찰의 날>과 <국군의 날>이다.

 <국군의 날>은 매년 10월 1일로, 대중에게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다. 우리 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1956년에 지정된 기념일이다. 또 이날은, 한국 전쟁 당시 북한군을 반격해 38선을 돌파한 날로, 이 날의 의의를 살리기 위해 <국군의 날>로 지정했다.

 

 

 <경찰의 날>은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의 역사를 되새기고, 선진조국 창조의 역군으로서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1945년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10월 21일이다. 이 날에는경찰공무원 및 관계관이 참석해, 민주경찰의 사명감 고취에 관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경찰관들의 무도 대회 및 사격 대회 등이 실시되고, 국립묘지 참배도 한다. 참고로, <해양 경찰의 날>은 매년 9월 10일이다.

 

 

 늘 우리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경찰관과 국군!  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기념일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