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5 (금)

여름 방학에 놀면 뭐하니? 놀면 좋지! 유형별 방학 일정 추천서

 올 여름, 이례적인 더위로 한반도 전체가 후끈후끈하다. 이렇게 뜨거운 날씨 속에 맞이한 방학!  무엇을 할지 고민이라면, 이 기사를 보고, 먹고-놀고-즐기는 여름방학 계획을 세워보자!

 

◆ 이열치열! 뜨거운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

 ▷ 음식 : 요즘 같이 땀 뻘뻘 흘린 후 상쾌함을 맛보고 싶다면, 마라탕에 도전해보자!

끓는 열기에 한 번, 국물의 뜨거움에 한 번, 눈물 쏙 빼는 매콤함에 한 번~ 요즘 떠오르는 이열치열의 대명사다. 강한 향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마음의 준비를 철저히 하고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 도서 : 뜨거운 날씨 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을 느껴보고 싶다면,

책 시리즈「부키 전문직 리포트」를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 보자. 이 책들은 현직에 종사하는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1인칭으로 기술했다. 꿈이 있는 학생들은 해당 직업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고, 꿈이 없는 학생들은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다. 

 

 

 ▷ 영화 : 무더운 날씨에는 직접 뛰어 놀 수 없으니, 영화로 대리만족을 느껴보자! 

MZ 세대의 대표 스포츠인 테니스를 다룬 영화<킹리차드>를 추천한다. 이 영화는 테니스 여제 자매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그렇기에 더욱 생생한 테니스 장면 묘사와 함께, 극중 인물들의 뜨거운 눈물과 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집안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밑에서 땀에 흠뻑 젖은 주인공들의 운동 장면을 본다면, 그야 말로 이열치열~ 참고로, 현재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여행지 : 우리 나라에서 가~장 뜨거운 도시하면, 대구를 빼놓을 수 없다.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즐기고 싶다면, 대구의 관광지들을 주목해보자. 특히, 대구의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수성못'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수성못은 아름다운 산책로로도 유명하지만, 호수 주변에 유원지와 놀이공원(수성랜드)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서,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하는 관광지다. 

 

 

◆ 더울 땐 시원하게! 닭살 돋는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 

 ▷ 음식 : 더울 땐 자고로 시원한 음식이 제격!

그 중에서도 이름에서부터 냉기를 풍기는 냉면을 추천한다. 냉면에 동동 떠있는 얼음과 함께 들이켜는 국물 한 모금이면, 오던 더위도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냉면은 크게 함흥냉면과 평양냉면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극적인 풍미를 원한다면 함흥냉면을, 건강한 풍미를 원한다면 평양냉면에 도전해보자!

 

 ▷ 도서 : 더위를 서늘하게 식혀주는 공포도서에 도전해보자! 

2022 부커상 인터내셔널에 최종 후보로 선정된 도서 「저주 토끼」는 책의 이름과 그 표지부터 오싹하다. 이 책은 공포 장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나의 책으로 묶어서 출간된 작품으로, 이 책 한 권만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공포 이야기를 경험할 수있다. 이 책과 함께 오싹하게 시원한 여름을 즐겨보자~!

 

 

 ▷ 영화 : 이렇게 더운 날, 추운 나라로 여행을 간다면 얼마나 시원할까?

직접 여행을 갈 수 없다면 영화로 간접 경험을 해보자! 영화 <투모로우>는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오히려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이는 재앙을 다룬 영화다. 영화를 보다보면, "차라리 더운 게 낫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름 끼치는 추위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스토리 전반에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깔려 있어서 두 배로 서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여행지 : 더운 것이 싫을 땐, 에어컨 앞 만큼 좋은 여행지는 없다.

하지만 에어컨 앞에 가만히 앉아 있기엔 우리의 방학이 아깝지 않은가? 한 공간에서 먹고, 보고, 즐기는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쇼핑몰로 여행을 떠나보자! 시원한 실내에 앉아서, 평소 좋아하던 아이템들을 구경하고, 배고플 땐 원하는 메뉴를 골라 맛보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별한 하루를 남기기 위한 '인생 네 컷'이나 '셀프 사진관'이 운영되는 쇼핑몰도 있으니, 추억까지 쌓고 싶다면 쇼핑몰 내부에 운영되고 있는 상점들을 찾아보자!

 

 시작할 때는 좋지만, 끝날 땐 언제나 아쉬운 우리들의 방학~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이색 여름 타파법’으로, 짧은 방학의 아쉬움을 뿌듯함으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