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3 (일)

그림「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둘러싼 가설들?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그림「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1665년 경에 그려진 초상화다. 이 그림에는 여러가지가설이 있는데, 지금부터 알아보자!

 

가설에 앞서,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작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요하네스 페르메이르'는 네덜란드의 황금기라고 불리던 1632년에 태어났다. 그는 21세의 나이에 '성 루가 길드'라는 화가조합에 가입했는데, 이 조합에 가입하려면 적어도 6년 이상 미술을 배워야 한다는 조항이 있었기에, 그가 늦어도 15세 부터 미술을 배웠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1672년 네덜란드와 프랑스 사이에 전쟁이 벌어짐으로, 그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그림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경제적으로 어렵기도 했다. 그가 남긴 작품은 약 35점으로 추정된다. 그는 생전엔 별로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19세기 중엽에 재평가 되었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네덜란드의 모나리자’라고 불릴만큼 아름답다. 작품에서는 비밀스러움과 신비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작품에는 여러가지  가설들이 있다.

 첫 번째, 그림에 그려진 소녀는 화가가 사랑했던 여인이라는 설이다. 화가의 다른 작품과 확연하게 구별되는 특징으로, 작품의 소녀가 화가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은 그림 속에서 인물이 각자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반면, 이 작품 속의 인물은 화가를 보고 있다. 이런 특징때문에, 화가가 사랑했던 여인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두 번째, 작품에서 여인이 하고 있는 진주 귀걸이가 가짜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작품을 보면, 여인이 진주 귀걸이를 하고 있는데, 당시 진주 귀걸이는 정결한 여인의 지극한 덕을 상징했다고 한다. 그림에 그려진 진주 귀걸이의 크기는 약 2cm 가량이다. 이 정도의 크기면, 약 600g정도의 무게가 나간다. 그 무게면 귓볼이 늘어져야 하겠지만, 그림에서는 귓볼이 늘어져 있지 않다.

 또 이 그림에서 배경은 진짜 까만색이 아니고, 녹색 커튼이 변색되어 까맣게 보인다고도 한다.

 

 이렇듯,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둘러싼 가설들은 많다. 그러나 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앞으로는 우리가 보는 모든 사물들에 대해서, 숨은 의도를 알아보자! 즉, 새로은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