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3 (일)

사라져가는 우리의 이웃들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

 당신의 눈앞에 아래와 같이 귀여운 생물체가 나타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길보며 환히 미소짓는 이 생명체를 쓰다듬어 줄 것이다. 하지만 이 생물을 쓰다듬다가는, 한화 25만원 가량의 벌금폭탄을 받게 될 것이다.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

 

 

 다가오는 5월 22일은 <생물 다양성의 날>이다. 생물 다양성이란? 말 그대로 다양한 종류의 생물들을 말하는 것이다. 생물 다양성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지는데, △종다양성(여러가지의 종이) △생태계 다양성(습지, 산 등 다양한 생태계 환경) △유전다양성(종 내 유전자 변이)이다.

 생물 다양성은 다양한 자연이 있기 때문에, 먹이사슬과 서식지 문제 등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게 해주고, 인간에게는 풍부한 자원을 지원해준다. 하지만 현재, 지구온난화와 서식지 파괴 등으로, 점점 생물 다양성을 잃어가고 있다. 위 사진의 '쿼카'도 멸종되어 가는 생물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호주 정부는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벌금을 물리고 있다.

 

지금부터 멸종 위기의 다른 생물들을 알아보자!

 

1. 뱅갈호랑이

 

 현재 지구의 뱅갈호랑이는 5,000여 마리 밖에 없다.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그들의 서식지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2070년이면 그들의 서식지가 모두 잠겨서 멸종될 수도 있다고 한다.

 

2. 아프리카 치타

 

 아프리카 치타는 지구에 약 7,100마리 정도만 남아 있다.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서 자손을 퍼뜨리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3. 자이언트 판다

 

 최근, 에버랜드에서 탄생한 아기 판다 ‘푸바오’는 자이언트 판다이다. 판다는 한 번에 많은 새끼를 낳지 못하기 때문에, 개체수를 한 번에 많이 늘리기 어렵다. 그래서 원래있는 개체수를 보존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다. 

 

4. 바다거북

 

 바다거북은 모래에 알을 낳는데, 모래에 수분기가 많고 시원할수록 수컷이 많이 부화하고, 모래가 따뜻하고 건조할수록 암컷이 많이 부화한다. 그런데,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으로 인해, 수컷 바다거북은 거의 태어나지 않고 있다. 또, 플라스틱이나 비닐봉지를 먹이로 착각해 먹는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5. 산호초

 

 산호초는 바다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땅 위에 나무가 있다면 바다에는 이 산호초가 있다. 산호는 종류도 다양하고 다채로운 색깔을 가지고 있는데, 많은 바다 생물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이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져, 산호초의 백화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산호초는 많은 바다 생물들의 안식처로 절대 사라져서는 안 된다.

 

 이들이 사라지지 않게 많은 환경단체가 노력하고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인 서식지 파괴를 없애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 우리가 우선 할 수 있는 노력은 △쓰레기 분리배출 △물건 아껴쓰기 △쇼핑 자제하기 △환경단체에 기부하기 등... 작은 일로 이 동물들을 지킬 수 있다. 더 이상 인간으로 인해 무고한 동물들이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