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7 (토)

'따뜻한 말 한마디' 릴레이

열정과 따뜻함이 함께하는 운동회

응원으로 하나되는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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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25일, 정평중학교 2학년의 ‘2021년도 정평체육한마당’이 열렸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학년이 다 같이 참여하진 못했지만, 즐겁고 재미있었다. 체육대회는 수 많은 반전과 역전이 일어났고, 친구들의 노력과 열정, 격려와 응원 속에서 멋지게 진행되었다.

 

 △첫 번째 경기는 '이어달리기'였다. 모두 질 수 없다는 듯이, 큰 소리로 자신들의 반 선수들을 응원했다. 스탠드에 앉은 친구들은 선수가 아니어도, 같이 뛰는 것처럼 온 힘을 다해 함성을 질렀다. 몇 몇 반에서는 응원 구호와 팻말을 만들어 응원했다. 결승전에 진출한 반들은 “00아 진짜 빠르다! 결승까지 가게 된 거 멋지다! 결승에서도 우승할 수 있을 거야.”라며 축하했고, 경기에 진 반들도 “수고했어~ 열심히 잘 뛰었어. 멋지더라.”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두 번째 경기는 '파도타기'였다. 이 경기는 모두의 단합과 협동심이 필요한 경기다. 경기에 참여한 친구들은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며 “붙어~ 더 붙어! 붙으면 이긴다! 숙여~ 온다~ 뛸 준비해!” 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친구들의 마음을 하나로 뭉쳤다.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친구들도 옆에서 쉬지 않고 “0반 파이팅! 잘한다~! 할 수 있어! 와아~”라며 응원했다. 가장 먼저 들어온 반은 서로를 격려하며 기뻐하고 축하해 주었다.

 

 

 △세 번째 경기는 '공 바구니 넣기'였다. 앞서 여러 반들이 많은 공을 넣으며 큰 성과를 주어서 다음 번 순서인 반은 긴장하기 마련인데, "한 사람당, 3개만 넣자~"라며 서로에게 용기를 주기도 했다. 그리고 자신의 반이 생각지도 못한 개수를 넣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함성과 칭찬이 쏟아냈다.

 

 △네 번째 경기는 '팔자 줄넘기'였다. 이 경기는 특히 선수들의 단합이 필요한 경기이다. 다른 종목들보다 더 많이 연습했던 거라, 모두의 기대가 컸다. 모두가 줄에 걸리지 않기를 기대하며 열심히 했고,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연습 때 보다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한 반도 있었지만, 아쉬워하며 서로를 다독였다. “괜찮아~ 우리 열심히 했고 잘했잖아! 이 정도면 우리 정말 멋있었어"라고 서로를 위로 했다.

 

 

 결승을 앞둔 이어달리기와 파도타기는, 각 반의 멋진 활약으로 반전에 반전을 일으켰다.  이번 ‘2021년도 정평체육한마당’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들로 기억되길 바라며 ‘따뜻한 말 한마디’ 릴레이를 마무리 해 본다.